그룹 샤이니 멤버 고(故) 종현이 하늘나라로 떠난 지 벌써 2년이 됐다.
고 종현이 오늘(18일) 2주기를 맞은 가운데, 팬들은 여전히 고 종현을 그리워하며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샤이니는 이날 공식 SNS에 “당신을 사랑합니다”는 글과 고 종현이 노래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하며 추모했다. SM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도 같은 내용이 올라왔다.

또한 전 세계 팬들은 SNS에 고 종현의 사진, 동영상을 게재하며 고 종현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하고 있다.
![[OSEN=사진팀]사진=사진공동취재단](https://file.osen.co.kr/article/2019/12/18/201912180711778743_5df9562538a19.jpg)
고 종현은 2017년 12월 18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가족들과 샤이니 멤버들, 전 세계 팬들은 큰 슬픔에 빠졌다. 많은 스타도 애통함을 표하며 고 종현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기도 했다.
종현은 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해 파워풀한 가창력과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주목받으며 한류 가수로 성장했다.
또한 2015년 솔로 가수로 데뷔해 자신만의 음악색을 드러내는데 성공, 아이유, 김예림, 이하이 등과 곡 작업을 하며 프로듀서로서 역량도 인정받았다.
고인의 유작은 지난해 1월 23일 발표된 정규앨범 ‘Poet|Artist’다. /kangsj@osen.co.kr
[사진] 샤이니 SNS,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