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산다라박이 후배 가수 김재환을 응원했다.
18일 오전 산다라박은 개인 SNS에 "사진 찍었는데 너무 안 예쁘게 나와서 옛날 사진으로 대체"라며 과거 김재환과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산다라박은 지난 14~15일 양일간 개최된 김재환 단독 콘서트 관람 후기를 전했다. 산다라박은 "재환이 콘서트 보고 왔는데, 노래할 떈 왜 이렇게 멋있냐며. 멘트할 땐 왜 이렇게 귀엽냐며. 치명과 허당사이에서"라고 말했다.

또한 산다라박은 "두시간 내내 재밌는 공연이었다"면서 "매력덩어리네 이 친구. 김재환! 앞구르기 인정, 뒷구르기 인정"이라고 덧붙였다.
산다라박이 공개한 게시물은 비록 과거에 찍은 사진이지만, 김재환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보이며 훈훈함을 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똑같은 브이 포즈를 취하면서 남다른 귀여움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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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산다라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