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약 1년 8개월을 맞은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전세계 6억 다운로드를 넘겼다.
18일 펍지주식회사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글로벌 출시 약 1년 8개월 만에 중국 제외 누적 다운로드 수 6억 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동명의 PC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PC 버전과 동일한 게임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
글로벌 월 이용자 수(MAU) 1억 명 돌파로 전세계 팬들의 관심을 입증한 뒤 지난 5월 한국 출시 1년 만에 국내 가입자 수 1500만 명을 기록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명실상부 모바일 3D 슈팅 게임계의 강자로 자리 잡았다. 펍지주식회사 측은 “플레이를 통한 재미와 서로 도전하고 소통하는 플랫폼으로서 전세계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펍지주식회사는 지난 12일 신규 모드 ‘기어 아레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연말을 맞은 유저들의 이목을 끌었다. ‘기어 아레나’는 차량을 활용한 신규 모드로서 총 12명의 플레이어가 2인 1조(레이서/사격수)씩 2개 진영에서 대결한다. ‘팀 데스 매치’ ‘포인트 매치’ 두 가지로 운영된다.
펍지주식회사는 10주년을 맞은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앵그리 버드’와 콜라보 콘텐츠를 선보였다. 유저들은 클래식 모드 시작 섬에서 ‘앵그리 버드’ 폭탄 던지기 횟수에 따라 테마 및 아이템을 받는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클래식 모드 에란겔 맵에 ‘에란겔 겨울 모드’도 무작위로 추가해 겨울 분위기를 더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