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아나, 美서 여권·지갑·가방 도둑 맞았다 “커피 사는 10분 차량 털림”[★SHOT!]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미국에서 여권과 지갑을 모두 도둑 맞았다.

배성재는 18일 자신의 SNS에 “커피 사는 10분 사이 차량 털림. 여권+지갑+가방 다 가져감”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배성재는 렌트한 차량의 뒷 창문이 깨진 모습. 창문을 깨고 배성재의 소지품을 모두 가져갔다. 

또한 다른 사진에서 배성재는 “내 아이패드 또 분실”이라며 ‘누군가가 사용자의 아이패드를 복구하면 이 메시지가 기기에 표시됩니다’라는 창에 ‘I will find you and i will kill you’라고 썼다. 

영화 ‘테이큰’에서 리암 니슨의 유명한 대사를 인용,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빛나는 재치를 보여줬다. /kangsj@osen.co.kr

[사진] 배성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