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조·단역 배우들 향한 개념+천사 발언 "'VIP' 너무 훌륭한 분들"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12.18 10: 58

배우 이청아가 ‘VIP’ 동료 배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청아는 17일 자신의 SNS에 “현아로 만나 뵈었던 여러 배우님들. ‘VIP’는 각각의 에피소드마다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들이 많았는데요. 새로운 배역의 배우님들과는 대본이 나온 뒤 촬영 당일에 만나 호흡을 맞춤에도 불구하고, 늘 같이 작업해 왔던 것 처럼 유연하고 순발력 넘치는 연기로 현장을 채워주시는 너무나 훌륭한 배우님들이셨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BAR에서 작업남 역을 멋지게 해주셨던 강준석 배우님을 비롯하여, 현아의 엄마 김서라 선배님, 현아의 구 남친 김도빈 배우님, 미스터리 쇼퍼 매니저 설윤희 배우님, 인사팀 윤인조 배우님까지.. 함께 연기하며 아주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는 “그렇게 좋은 연기자분들과 촬영 할 수 있었기에 이 현장을 더 사랑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이정림 감독님의 캐스팅은 언제나 믿고 봅니다. 그치 준원아? 이따 10시에 보자 차대리”라는 메시지로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함께 올린 사진은 SBS 드라마 ‘VIP’ 촬영장에서 찍은 것. 이청아는 여러 배우들과 같이 화기애애한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정준원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이청아는 'VIP'에서 이현아 역을 맡고 있다. 전날 전파를 탄 ‘VIP'에서는 차진호(정준원 분)에게 "우리 사귈래요"라고 직진 고백을 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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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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