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겨울특집 뜬다..백종원과 1년 약속 지켰을까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12.18 10: 54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가장 큰 화제를 모았던 홍탁집이 겨울특집에 등장할 예정이다. 
18일 OSEN 취재결과, 홍탁집이 '골목식당' 겨울 특집에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 8월 방영된 '긴급점검'에 이어 또 다시 출연한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골목식당' 포방터 시장 편에 출연한 홍탁집 아들 권상훈은 불성실한 태도와 무책임한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

'골목식당' 방송화면

하지만 백종원의 진심어린 조언과 애정으로 홍탁집 아들이 바뀌는 모습이 그려졌던 바. 홍탁집 아들은 백종원에게 SNS로 출근하고 장사하는 상황은 물론 건강 상황까지도 인증해야했다. 백종원과 홍탁집 아들은 1년안에 나태해질경우 모든 비용의 다섯배를 변상하겠다는 각서까지 썼다. 홍탁집 아들이 1년간 무사히 약속을 잘지켰을지 여부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골목식당' 겨울특집에는 '포방터 돈가스집'이 제주도로 이사를 결심한 사연과 이사 과정 역시도 담겨질 예정이다. 
한편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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