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월화 드라마 ‘블랙독’이 방송 첫 주만에 호평과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이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블랙독’ 김건홍 CP는 18일 OSEN에 “호평과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린다.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학교란 공간 뒤편의 교사들의 이야기에 많은 시청자들이 호기심을 갖게 된 같고, 그러한 공간에서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게 되는 고하늘 캐릭터가 섬세하게 그려져 많은 시청자가 이를 캐릭터를 아끼고 응원하는 마음을 갖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블랙독’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 고하늘(서현진 분)이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학생들이 아닌 교사들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담아 ‘학교판 미생’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신입 기간제 교사 고하늘 역의 서현진과, 베테랑 진학부장 박성순 역의 라미란, 진학부의 든든한 지킴이 도연우 역의 하준, 따뜻하고 유쾌한 배명수 역의 이창훈. 여기에 김홍파, 박지환, 허태희, 예수정, 정해균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김근홍 CP는 “서현진, 라미란을 포함한 모든 배우분들께 감사드린다. 다음 주부터는 본격적으로 우리가 모르던 선생님들의 웃다가도 우는, 울다가도 웃는 에피소드들이 벌어진다. 또한 서현진과 라미란의 워맨스 뿐만 아니라 진학부 4인방의 활약이 더욱 큰 공감과 따뜻함을 선사할 예정이니 더욱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블랙독’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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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