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가 故종현을 그리워하며 추모했다.
18일인 오늘 샤이니 키(본명 김기범)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사랑해 많이 보고싶어"라며 그리움이 묻어나는 맨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샤이니로 활동했을 당시 키가 종현과 함께 V자를 취하며 카메라를 향해 밝게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풋풋한 두 사람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그룹 샤이니 멤버 고(故) 종현이 하늘나라로 떠난 지 벌써 2년이 됐다. 故종현은 2017년 12월 18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으며, 비보에 가족들과 샤이니 멤버들, 전 세계 팬들은 큰 슬픔에 빠졌다. 많은 스타도 애통함을 표하며 故종현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기도 했다.
이후 18일인 오늘, 故종현이 2주기를 맞은 가운데 샤이니는 이날 공식 SNS에 “당신을 사랑합니다”는 글과 고 종현이 노래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하며 추모했다. SM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도 같은 내용이 올라왔다. /ssu0818@osen.co.kr
[사진] '키 인스타그램'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