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태프에 패딩 쐈다..크리스마스 선물 '훈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12.19 09: 23

배우 유연석이 내년 방송 예정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촬영 현장 스태프들을 위해 방한용 패딩 100여벌을 깜짝 선물했다.
유연석은 ‘응답하라’ 시리즈와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연출한 히트메이커 신원호 PD의 차기작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99학번 의대 동기 5인방이 전하는 의사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게 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촬영에 돌입한 유연석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격려하고자, 직접 스태프복을 구매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에도 함께 일하는 동료들을 잘 챙기기로 유명한 유연석은 이번에도 스태프들을 위한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로 감사와 응원을 전해 많은 관계자들이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칼바람 속에서 시작된 촬영 현장은 유연석의 선물 덕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어졌으며, 제작진과 스태프들은 예상치 못한 따뜻한 선물에 즐거워하며 그 자리에서 바로 옷을 착용하고 즐거워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응답하라’ 시리즈와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높은 화제와 관심을 불러일으킨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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