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하자있는 인간들' 오늘(19일) 촬영 종료, '반사전제작' 완성도 높인다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12.19 10: 12

'하자있는 인간들' 측이 오늘(19일) 마지막 촬영을 진행한다. 
OSEN 취재 결과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측은 이날 마지막 세트 촬영을 끝으로 모든 촬영 일정을 마무리한다.
드라마는 32회로 제작돼 이날 밤 15, 16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반사전제작드라마로 기획된 만큼 방영 절반 회차를 맞아 일찌감치 촬영을 마치는 것.

[사진=MBC 제공] '하자있는 인간들' 남녀주인공 안재현(왼쪽)과 오연서 공식 포스터.

실제 제작진은 지난여름부터 촬영을 진행하며 오랜 시간 제작 과정 전반에 공을 들여왔다. 본격적인 촬영을 일찍 마치는 만큼 편집 등의 후반 작업에도 공들여 마지막까지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각오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집착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지난달 27일 첫 방송을 시작해 배우 오연서와 안재현이 로맨스와 코믹을 넘나들며 유쾌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전개에서는 남녀 주인공 이강우(안재현 분)와 주서연(오연서 분)이 본격적으로 얽히며 폭발적인 코믹 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이강우의 사촌인 이민혁(구원 분)이 주서연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며 삼각 관계까지 보여주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55분 방송.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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