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8kg 증량➝"가슴 수술하지 않았다" 직접 해명➝루머 차단[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12.19 11: 23

가수 선미가 지난 여름 몸무게 증량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와 관련해 직접 루머 해명에 나섰다. 직접 자신의 연관 검색어에 대한 해명에 나서며 루머를 막겠다는 의지다. 
선미는 지난 18일 오후 자신의 SNS에 “가슴 수슬을 하지 않았다. 단지 살이 찐 것일 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포털사이트에 ‘선미 가슴수술’이라는 연관 검색어가 등장해 이에 대해 직접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히며 일찌감치 루머를 차단한 것이다.
선미는 앞서 지난 6월 8kg 증량 사실을 밝히며 직접 SNS에 인증을 하기도 했다. 선미는 당시 유독 마른 몸매로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는데 꾸준한 운동과 관리로 건강을 위해 증량에 나섰던 것. 선미는 SNS에 직접 체중계 50kg 인증 사진을 게재해 주목받았다.

11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한 뷰티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 오픈 기념 행사가 열렸다.가수 선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선미는 “한창 바빴을 땐 41kg까지 빠졌다. 미국 투어를 위해 큰 마음 먹고 49kg까지 찌웠다”라고 밝혀 많은 관심을 모았다. 당시 선미의 건강한 몸매는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선미가 방송 등을 통해서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임을 밝혀오기도 했기 때문에 건강미 넘치는 모습은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선미 SNS
이에 대해서 소속사 측은 “선미가 월드투어를 앞두고 체려 꽌리를 위해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몸무게 8kg을 증량했다.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 관리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던 바다. 
선미는 지난 8월 ‘날라리’ 활동을 시작하면서 증량 이유에 대해 “건강을 위해 살을 찌워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주인공’ 활동하면서 39kg까지 내려가서 이러다 죽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운동도 하고 규칙적인 식사를 하면서 찌웠다”라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또 선미는 “동생이 투어 내내 함께 했다. 투어 내내 같은 방을 썼다. 나는 안 먹더라도 동생 밥을 먹여야 하니까 자연스럽게 같이 먹게 됐다. 증량의 비결은 동생”이라고 말했다.
선미 SNS
이후 선미는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섰다. 체중을 늘리고 더 건강하고 아름다워진 모습으로 활동하며 팬들을 안심시켰고, 건강미 넘치는 모습이 꾸준한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증량 이후 사실이 아닌 루머가 만들어지게 된 것. 선미는 “가슴 수술을 하지 않았다”라며 직접 의혹 지우기에 나서 루머를 차단하겠다는 뜻을 강경하게 밝힌 모습이다. 근거 없는 루머에 직접 대응에 나서면서 많은 팬들의 응원도 받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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