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글로벌 차트 역주행… 프랑스-핀란드 1위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12.19 15: 02

 장기 흥행 모바일 게임 저력이 대단하다.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 및 프로모션 등으로 글로벌 차트 순위를 역주행하고 있다. 
컴투스가 1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서머너즈 워’는 지난 17일, 18일 기준 프랑스의 양대 앱 마켓인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각각 게임 매출 순위 1위에 다시 올라섰다. 지난 18일에는 북유럽 게임 강국 핀란드의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서머너즈 워’가 재탈환했다.
프랑스, 핀란드 뿐만 아니라 ‘서머너즈 워’는 유럽 주요 국가들인 독일, 벨기에에서도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2위를 기록했다. 또한 룩셈부르크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스위스에서 게임 매출 ‘탑10’에 재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 월드결선 전경. / 컴투스 제공.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인 북미에서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16일 미국 애플 앱스토어 기준 매출 순위 10위를 재달성했으며, 캐나다에서도 ‘탑5’에 또다시 이름을 올렸다. ‘서머너즈 워’는 홍콩(매출 1위), 한국(매출 8위), 싱가포르・대만(매출 2위) 등 아시아에서도 견고한 성과를 달성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지난 2014년 글로벌 출시 후 5년 6개월 이상 세계에서 인기를 얻은 ‘서머너즈 워’가 앞으로도 오랜 기간 글로벌 흥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탄탄하게 서비스하겠다”며 “풍부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비롯해 e스포츠, 오프라인 이벤트 등 ‘서머너즈 워’를 통한 즐거운 경험을 게임 안팎으로 지속 제공해 유저들의 기대와 호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lisc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