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재사' 양재웅, 트라우마 극복 방법 공개 "기억·감정 섞인 게 원인"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12.19 17: 48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이 '김구라의 공인중재사'에서 트라우마 극복 방법을 알려준다. 
19일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김구라의 공인중재사(이하 공인중재사)' 측은 김구라와 양재웅이 새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인중재사' 2회에서는 김구라, 양재웅이 유튜브로 진행한 '대국민 시청자 라이브 고민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민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이 라이브 방송에 참여해 두 공인중재사와 깊은 대화를 나눴다는 후문.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김구라의 공인중재사' 양재웅, 김구라 스틸 컷.

이날 방송에서는 소방공무원 준비생이 "눈물이 주체할 수 없이 흐른다. 어떻게 해야 하냐"며 트라우마 관련 고민 상담을 요청한다. 이에 양재웅은 "기억이 저장될 때 감정이 섞인 것이 원인이다"라며 트라우마의 원인을 설명하고, 익명의 사연자에게 트라우마 극복 방법에 대해 알려주며 다정한 위로도 함께 건넨다.
'공인중재사'는 김구라와 양재웅이 세상 속 다양한 갈등을 직접 해결해주는 '갈등 중재 리얼리티' 프로그램. 지난주 방영된 1화에서 김구라가 이혼한 아내까지 언급하며 갈등 중재에 나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의 고민 상담 내용은 2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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