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에서 2019년 컴백 연말결산을 전하며 비하인드 영상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M.net 채널 '엠카운트다운' 2019 엠카 연말결산 1탄이 전파를 탔다.
2019 연말결산 1탄이 진행된 가운데, 컴백 스페셜로 세븐틴의 '숨이차' 무대가 꾸며졌다. 세븐틴은 딱딱 맞는 칼군무로 공연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숨이 차' 무대를 꾸몄으며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작을 알렸다

계속해서 세븐틴은 'Good to me'란 곡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공개, 세븐틴만의 칼군무를 선보이며 퍼포먼스 장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마지막으로 세븐틴은 타이틀곡 'HOME' 무대를 '엠카운트다운'에서 최초 공개했으며, 'HOME'은 URBAN FUTURE R&B 스타일의 장르곡으로 좋아하는 상대에 대한 소중함을 애틋한 감성으로 표현한 곡이다.

BTS(방탄소년단)도 파스텔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무대에 등장했다. 첫 곡으로 'Make it Right'을 선곡, 아련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이 진하게 묻어나는 곡으로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이 참여해 화제가 됐다. 힘든 시절 자신을 알아봐주었던 상대에 대한 사랑과 치유 과정을 담아 따뜻한 감성이 묻어났다.
계속해서 'Dionysus'이 펼쳐졌다. 파워풀한 안무와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이어 'Boy with Luv(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가 펼쳐졌다, 이는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최단기간 뮤직비디오 1억뷰 돌파를 기록하고 있는 곡인만큼 함성소리도 더욱 커졌다.

다음은 갓세븐(GOT7) 컴백무대가 꾸며졌다. 갓세븐은 'Crash & Bum'이란 곡으로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다.
계속해서 'Thursday' 그리고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의 무대를 꾸몄다. '어둠 속에서 서로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은 이름을 부르는 것 뿐이다'라는 이름 명(名)의 어원에서 출발해 간절한 메시지를 노래했다.
다음은 선우정아의 '쌤쌤' 컴백 무대가 그려졌다. 이 곡은 정규 3집 타이틀 곡으로 서정적인 음색이 돋보인다. ‘쌤쌤’은 경쟁사회의 현실을 비판하고 동시에 나도 똑같은 사람임을 자조하는 태도가 담겨져 있다.

계속해서 리듬파워에 이어 KARDASHIBA, 그리고 셀럽파이브까지 장르불문한 다양한 컴백 무대가 총집합했다. 특히 카더가든은 '나무'란 곡으로 흑백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빈티지한 음색과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 풍부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팬들의 귀를 사로 잡았다.
다음은 컴백무대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졌다. 먼저 봄의 여신 '오마이걸'의 '다섯 번째 계절' 무대였다. 멤버들은 무대에 있던 유니콘을 반가워하면서 "실제 말 사이즈, 사진찍느라 바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요정같은 발레리나 컨셉의 오마이걸의 무대가 팬들을 사로 잡았다.

계속해서 더욱 강렬해진 카리스마로 돌아온 깜짝 미션의 주인공 'EXID' 컴백 무대가 그려졌다. 멤버들은 "사실 우리가 정글 컨셉, 우리끼리 추억이 될 릴레이 파트 미션을 하자"면서 다음 타이틀곡 'ME&YOU' 무대에서 자신들만 아닌 암호 미션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국민 걸그룹 트와이스였다. 뮤직비디오 인트로 비하인드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서로 얼굴만봐도 웃음 넘치는 모습이 폭소하게 했다.

또한 사전녹화 무대에서도 안무 틀린 부분 있다면서 지효는 터치 무대에선 얼굴 잡는 사람도 있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계속해서 멤버들은 특별한 의미가 담긴 'FEEL SPECHIAL'를 위해 엔딩요정에서 특별한 엔딩포즈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12월 셋째주 1위 후보는 김세정을 제치고 Stray Kids가 1위를 차지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