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있는 인간들' 안재현 고백에 오연서 '뺨 세례' [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12.19 21: 05

안재현이 고백했지만 오연서에게 뺨을 맞았다.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는 이강우(안재현)이 주서연(오연서)에게 진심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강우는 주서연에게 "미안해. 앞으로도 쭉 미안할거야. 계속 귀찮게 할 거고, 신경 쓰게 할거야. 미안해 좋아해서"라며 진심을 털어놨다. 이에 주서연은 이강우 뺨을 때리며 달아났다. 이에 이강우도 주서연을 따라 달렸지만 역부족이었다. 

집에 도착한 주서연은 심장을 만지며 "너무 오랜만에 달렸어. 운동 부족이야."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어 "이강우 너 또 무슨 꿍꿍인데"라며 의심했다.  이강우는 김박사(서동원)앞에서 주서연에 대한 마음을 털어놨고 김박사는 "구질구질하다. 아니 구구절절하다"이라며 말을 바꿨다. 
이어 "일이 있었을 땐 그때 그때 풀어야 하는 거다. 아직 늦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진심을 표현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이에 이강우는 김박사에게 진심을 전하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하자있는 인간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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