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맛3' 이재황, 마카롱 사건 해명 "♥유다솜용 한 박스 따로 있었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12.19 22: 03

이재황이 비난의 대상이 됐던 마카롱 사건을 해명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연애의맛 시즌3' 마지막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박나래는 "이 투샷을 여기서 본다"면서 김숙과 가상부부였던 윤정수를 소개했다. 윤정수는김숙의 가상 前남편이란 소개보다는 직접 "김현진 공식 썸남"이라 인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때, 이재황도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이재황이 나오자마자 패널들은 "여기 지금 연애 알지 못하는 연못남 특집이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재황은 화제가 됐던 마카롱 선물도 들고왔다. 
모두 당시 사건을 비난하자 이재황은 "방송에 안 나왔다, 솔직히 제작진이 먹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며 억울해했다. 아랑곳하지 않고 패널들은 "여자친구 선물 나쁜 예로 등극했다"며 놀려댔고, 이재황은 "다솜씨 전용 마카롱 한 박스가 더 있었다"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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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애의맛3'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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