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x'백두산', 12월 극장가 잡은 韓영화 흥행 열풍[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12.20 10: 36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전 세대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는 영화 ‘시동’이 ‘백두산’과 함께 쌍끌이 흥행을 일구며 겨울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시동’(감독 최정열, 제공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 형(마동석 분)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 분)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 분)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백두산’(감독 이해준・김병서,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 덱스터픽처스・퍼펙트스톰필름・CJ엔터테인먼트)은 화산 폭발을 막기 위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 두 작품이 이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 스틸사진

영화 스틸사진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백두산’은 신선한 소재와 배우들의 호연, 현실적인 재난 현장을 담아낸 스펙터클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인생의 첫 시동을 건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그린 ‘시동’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백두산’과 함께 12월 극장가 쌍끌이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개봉 첫날 ‘겨울왕국2’를 제치고 28일 만에 한국영화로서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시동’은 실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열기에 힘입어 더욱 뜨거운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의 유쾌한 시너지와 공감대 높은 스토리로 호평을 얻고 있는 ‘시동’은 CGV 골든에그 지수 91%,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3점의 높은 실관람객 평점 수치를 유지하며 겨울 극장가 입소문 흥행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영화 스틸사진
관객들은 “진짜 엄청 재밌었고 꿈이라는 주제가 와 닿았다”(KE****), “유쾌하고 재미있다. 적극 추천!”(RL****), “곳곳에 웃음 폭탄”(롯데시네마_황*라), “올해의 마무리는 시동으로! 부릉부릉 달려요”(김*경) 등 유쾌한 웃음을 전하는 영화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새로운 연기 변신과 남다른 케미를 보여준 배우들의 연기에 대해 “마블리의 캐릭터는 독보적! 다른 배우들도 기존 연기와 또 다른 모습이라 좋았다. 꿀잼”(aews****), “연기에 물오른 배우들, 쉽지 않은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 놀라웠다”(yaen****), “좋은 시나리오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거*) 등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관객들은 “웃음과 감동 그리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모습이 조화를 잘 이룬 작품”(김*년), “힐링되는 영화였다. 많이 웃고 순간순간 찡하다”(이*은), “추운 연말 겨울에 유쾌하게 웃을 수 있는 감동까지 있는 영화”(최*자) 등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영화에 공감하며 추천 열기를 더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이처럼 관객들의 쏟아지는 극찬 속 뜨거운 호평 릴레이에 시동을 건 ‘시동’은 올 겨울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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