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양식의 양식'에서 냉면과 사랑에 빠지다 못해 못 말리는 먹부심으로 폭소를 일으킨다.
22일 방송될 JTBC 교양 프로그램 '양식의 양식'에서는 헤어 나올 수 없는 중독의 맛, 냉면을 탐구한다. 미각 논객들의 냉면 중독 설이 펼쳐진 가운데 최강창민이 평양냉면을 향한 해정을 과시했다고 해 궁금증이 모아진다.
최강창민은 첫 만남 당시, 강렬한 여운을 남겼던 평양냉면을 떠올리며 이야기꽃을 피운다. 그중 젊은이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했던 '평양냉면 맛집 도장깨기'를 마스터 한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고.
![[사진=JTBC 제공] '양식의 양식'에서 최강창민이 평양냉면에 대한 강한 애착을 고백한다.](https://file.osen.co.kr/article/2019/12/20/201912200839772007_5dfc0aee27aba.jpg)
또한 SNS를 핫하게 달군 평양냉면 인증샷부터 맛 평가를 공유하는 문화까지 경험에서 우러나온 디테일한 설명을 익살스러운 상황극으로 재연하며 모두를 빵 터트리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백종원도 가세, 티키타카 호흡을 펼쳐 또 한 번 발휘될 두 사람의 브로맨스 케미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또한 이날 '양식의 양식'에서는 최강창민 만큼이나 평양냉면을 사랑하는 추종자들이 모여 맛있는 논쟁도 벌인다. 전국 냉면 명인들의 서명을 받아낸 사람부터 염도계로 짠 맛을 측정하는 사람까지 냉면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저마다의 독특한 노하우도 공개한다고 해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자타공인 냉면의 전통 명가들과 신흥 냉면들과의 비교 그리고 이들과 또 다른 노선을 가고 있는 냉면집의 변신까지 변화무쌍한 냉면의 세계를 촘촘하게 파헤칠 예정이다.
이날 오후 11시 방송.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