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조롱?... 손흥민 프로필에 백태클 사진... 이름도 틀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12.20 09: 06

일본 포털 사이트 야후재팬의 손흥민(토트넘) 프로필이 문제가 됐다. 
1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야후재팬의 손흥민 프로필 화면을 캡처한 이미지가 확산되고 있다. 야후재팬에서 손흥민의 이름을 한글, 영어, 한문 등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화면이다.
문제의 프로필 사진은 손흥민이 지난달 4일 열린 2019-2020 PL 11라운드 에버턴전에서 안드레 고메스에게 백태클을 거는 모습이다. 손흥민 프로필 이미지를 클릭하면 백태클과 관련된 기사로 연결된다.

설상가상 이름도 틀렸다. 손흥민은 손자 손(孫)에 일 흥(興), 총명할 민(慜)을 쓰고 있다. 그러나 야후재팬 프로필에는 총명할 민이 아닌 백성 민(民)으로 표기돼 있다.
그리고 김영권의 프로필에는 손흥민의 사진이 올려져 있다. / 10bird@osen.co.kr
[사진] 야후 재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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