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은 없다' 윤여정X주현, 세상 달달한 황혼 '메리 크리스마스' [Oh!쎈 컷]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12.20 10: 51

'두 번은 없다' 측이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윤여정과 주현의 스틸을 공개해 화제다.
MBC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는 최근 3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제작진은 낙원여인숙에도 찾아온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에서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윤여정과 주현의 모습을 공개했다.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빵 터지는 웃음과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매력으로 주말 저녁,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라마로 뜨거운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MBC 제공] '두 번은 없다'에 출연하는 배우 윤여정과 주현의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투샷이 포착됐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낙원여인숙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윤여정과 주현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낙원여인숙 앞마당 풍경이다.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트리부터 눈사람 인형, 별 모양의 장식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기 때문. 여기에 거실 한편에 앉아 이를 바라보고 있는 윤여정은 마치 어린아이처럼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스틸에는 윤여정을 위해 크리스마스에서 빠질 수 없는 케이크를 준비한 주현의 모습이 포착되어 있다. 극 중 윤여정을 향한 일편단심 직진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는 주현의 로맨스그레이다운 매력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대목. 윤여정 역시 싫지 않은 듯, 주현이 준비한 케이크에 꽂혀있는 초의 불을 끄고 있어 세상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여기에 두 사람만의 오붓하고 다정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축하하는 듯 새하얀 눈까지 더해져 완벽한 그림을 완성했다. 때문에 오는 21일 방송될 '두 번은 없다' 29부터 32회까지 두 사람만의 크리스마스가 어떻게 그려지게 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 방송. / monami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