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프트백으로 고민 중인 토트넘이 파리 생제르맹(PSG) 수비수 라이빈 쿠르자와를 노린다.
축구 전문 트라이벌 풋볼은 20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이 다가오는 여름 자유계약으로 PSG의 레프트백 쿠르자와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엔 벤 데이비스와 대니 로즈라는 수준급 좌측면 수비수들이 있지만 로즈는 겨울이나 여름 이적 시장서 팀을 옮길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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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자와는 이듬해 여름 PSG와 계약이 만료돼 1월 1일 PSG 외에 다른 클럽과 협상할 수 있다.
쿠르자와는 올 시즌 프랑스 리그1 10경기에 출전했고, 유럽 챔피언스리그엔 1경기에 나섰다. 후안 베르나트와 경쟁하고 있는 쿠르자와는 제2의 축구 인생을 열기 위해 다른 무대로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
쿠르자와는 프랑스 대표팀 출신으로 A매치 13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 중이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