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가 신입OT에서 회원들을 맞이하며 몰카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20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19 무지개 신입회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했다.
이날 기존 무지개 멤버들은 신입회원을 맞이하면서 자기소개를 준비했다. 하지만 기안84가 이상한 목소리를 내며 인사를 시작했고 이에 다른 멤버들 역시 같은 목소리로 인사를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때 누군가가 다가오기 시작했다. 제일 먼저 등장한 신입회원은 황재균, 손아섭이었다. 박나래는 "손아섭 회원님이 곧 혼자 나와 살 예정이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예비 회원으로 모셨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손아섭, 황재균을 보자마자 인사를 하다가 풀썩 쓰러져 눈길을 끌었다. 기안84는 "저게 바로 몰래 카메라였다"라며 "멤버들 중에 배우가 두 명이나 있지 않냐" 라고 말했다. 이에 이시언은 "저건 최민식 선배님이 와도 못 맞춘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쓰러진 기안84를 따라 남아있는 다른 무지개 회원들까지 쓰러졌다. 이에 당황한 황재균은 자기 소개를 하며 함께 쓰러져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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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