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신입회원, 2019 OT 시작→기안84, 모델84로 大변신 "품절 예상"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12.21 00: 45

신입회원 OT가 시작된 가운데 기안84가 모델84로 거듭났다. 
20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19 무지개 신입회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한 가운데 기안84가 화보 촬영에 나섰다. 
앞서 기안84는 '나 혼자 산다' MT에 신입 회원들을 초대하자고 제의한 바 있다. 박나래는 "기안84의 말 한 마디에 일이 커졌다"라고 말했다.이에 기안84는 경수진과 허지웅에게 "그래도 재밌지 않으셨냐"라고 물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기안84와 헨리는 오리엔테이션 장소에 먼저 가서 준비했다. 기안84는 "나는 OT를 안 갔다. 그래서 6개월동안 밥을 혼자 먹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MT보다 OT가 더 중요하다. 그때 썸도 많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허지웅에게 "OT때 썸 많이 생기지 않으셨냐"라고 물었다. 이에 허지웅은 "그게 생각난다 OT에서 아무리 썸이 있어도 결국 복학생들이랑 사귀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씁쓸하게 만들었다. 
무지개 멤버들은 준비한 과잠바 팀복을 나눠입고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그때 갑자기 헨리가 덤블링을 시작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시언은 헨리에게 "캐나다 사람들은 다 너 같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는 태능선수촌에 온 선수처럼 덤블링을 했다. 이 모습을 본 허지웅은 "우뢰매 이후로 덤블링 저렇게 많이 하는 사람 처음 본다"라고 감탄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시언이 5문 5답을 제안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옹기종기 모여 답을 작성했다. 이시언은 자신의 장점을 상도동 아파트라고 적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나래는 사람들이 자신을 보는 시선에 대해 "의리 넘치는 실물이 더 아름다운 개그우먼"이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때 박나래가 몰래카메라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기안84는 "성훈이 형이 바지에 똥 싼 걸로 하자"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기안84는 한혜연과 약속한 화보 모델에 나섰다. 기안84는 예전과는 확 달라진 몸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기안84는 "원래는 마감, 술, 마감, 술 일정이었다. 하지만 운동을 시작한 후 마감, 체육관, 마감, 체육관으로 일정이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화보를 찍으러 출발했다. 한혜연은 "잠을 못 잤다. 자다가 이불킥을 할 정도로 걱정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시언은 "이불킥은 왜 하셨나"라고 물었다. 박나래는 "내가 왜 했나 싶어서 이불킥을 하신 거 아니냐"라고 물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엇다. 
하지만 기안84는 한혜연이 준비한 옷들이 찰떡같이 맞아 눈길을 사로 잡았다. 박나래는 "기안84가 키가 180이 넘는다. 살이 쪄서 그렇지 멋있는 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성훈은 "비율이 좋다"라고 공감했다. 
기안84는 헤어와 메이크업을 완성한 후 확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성훈은 "객관적으로 봐도 멋있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시언은 "그냥 심플하게 일어났으면 됐는데 왜 저렇게 나 멋있지라고 오버하듯 일어나는 거냐"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오오~ 가 나와야 되는데 으악이 나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연은 정성스럽게 기안84를 스타일링하기 시작했다. 한혜연은 "준비한 옷이 다 컸다"라고 말했다. 스타일링을 완성한 기안84를 본 무지개 회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혜연은 "너무 예뻤다. 모델이 잘 소화를 해줘야 하는데 너무 착붙이었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본격적인 화보 촬영에 나섰다. 첫 컷을 본 한혜연은 "찰스 황태자 같다"라고 박수를 치며 좋아했다. 한혜연은 "첫 컷이 중요하다. 첫 컷에 모든 게 완성되는데 포즈를 취하지 않아도 너무 멋있었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이시언은 "기안84 잡지를 못 구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혜연은 기안84를 껴 안으며 "너무 잘한다"라고 칭찬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