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 LPG "10년만의 무대도 안 떨렸어..너무나 소중한 시간들"[★SHOT!]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12.21 08: 53

‘슈가맨3’에 출연한 LPG 멤버들이 "너무나 소중한 시간들"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영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슈가맨 #LPG #캉캉 #바다의 공주 추억소환. 오랜만에 과거로 돌아갔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LPG 1기로 활동했던 한영, 연오, 윤아는 이날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3’에 출연했다.
한영은 ‘슈가맨3’ MC인 유재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연오와 윤아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오랜만의 무대지만 멤버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전해지고 있다.

또 연오도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추억소환. 10년만의 무대였어도 그대들이 옆에 있어서 하나도 안 떨렸어.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 연오는 “유느님과 한컷. 너무나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연오도 유재석은 물론 LPG 멤버들과 무대의상을 입고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활동 시절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더 특별했다.
이날 ‘슈가맨3’에서 LPG 1기 멤버인 한영,  연오, 윤아는 지난 2005년에 발표한 LPG 대표곡 ‘캉캉’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해 녹슬지 않은 라이브와 춤 실력은 물론, 내적 흥을 자아내는 화려한 무대로 관중들의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seon@osen.co.kr
[사진]한영, 연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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