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포그바(26, 맨유)는 과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떠날 것인가.
영국 일간지 ‘미러’는 19일(한국시간) 맨유 내부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포그바가 겨울 이적시장에 맨유를 떠날 것이다. 포그바는 이미 맨유에서 마지막 경기를 뛰었다고 동료들이 믿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꾸준히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제기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포그바 영입 1순위 구단으로 꼽힌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19/12/21/201912210950774203_5dfd6cfee25f3.jpg)
포그바는 9월 30일 아스날전을 마지막으로 뛰지 않고 있다. 최근 포그바의 결장사유는 ‘질병’이다. 하지만 이것을 그대로 믿는 사람은 많지 않다. 포그바가 이적음 염두에 두고 몸을 사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미러’는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은 아직 포그바를 쓰겠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동료들은 포그바의 이적을 기정사실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