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모패' PD "한아름, ♥︎남편 최준용 정말 사랑해..스튜디오에서도 눈물바다"(인터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12.21 11: 15

 MBN '모던 패밀리'의 PD가 새롭게 합류한 최준용과 한아름 부부와 그의 아들 현우가 서로 사랑하는 가족이며, 녹화 현장에서도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모던패밀리'의 송성찬 PD는 21일 OSEN에 "최준용 부부의 녹화현장은 훈훈한 눈물 바다였다"며 "한아름이 직접 녹화하는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한아름은 아들 현우가 밥상에서 말했던 장면을 VCR로 보고 울었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방영된 '모던패밀리'에서는 3개월차 신혼 최준용과 한아름 그리고 그의 아들 최현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평균 시청률 2.8%(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3.8%를 기록했다. 

이어 그는 곁에서 지켜본 최준용의 가족에 대해 서로 애정이 넘친다고 털어놨다.
그는 "현우는 아버지와 카메라 안에서 무뚝뚝한 부자로 나오지만 계속 지켜본 바로는 아버지를 좋아하는게 느껴진다. 한아름 역시 방송에 나온 그대로 남편을 정말 사랑한다. 한아름이 시어머니와 시아버지를 정말 잘 챙기고, 고부간에 동네 시장에서 소주 한잔 하면서 이야기 나눌 정도로 친하게 지낸다"고 밝혔다.
'모던패밀리'에서는 최준용과 한아름 부부의 또 다른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그는 "공개 되지 않은 최준용과 한아름 부부의 결혼스토리가 준비 돼있고, 생각보다 진한 감동을 줄 것이다"라고 다음주 방송을 예고했다.
'모던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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