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지 만나게 해줘서 감사"..정준, '연애의 맛3' 종영 소감 고백(전문)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19.12.21 14: 53

배우 정준이 '연애의 맛 시즌3' 종영 소감을 고백했다. 
21일 오후 정준은 개인 SNS에 '연애의 맛3' 제작진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정준은 가장 먼저 '연애의 맛3' 제작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준은 "고마운 분들. 연애의 맛 작가, 피디분들. 짧은 시간이었지만 참 많은 감정을 이야기하고 서로 느끼고 이해하고. 같이 웃고 울기도 하고. 각본 없는 드라마를 써야 했던 우리들"이라며 아쉬움을 털어놨다. 

또한 "조금의 가식도 연출도 없이 서로 이해하고 그걸 거짓 없이 담으려 했던 팀들 너무 고맙다. 가장 고마운 건 사랑할 수 있는 유지를 만나게 해줘서 고맙다"면서 김유지에게도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TV조선 '연애의 맛3'는 지난 19일 방송을 끝으로 재정비에 돌입했다. 당시 '연애의 맛3' 제작진은 "시즌3가 종료된 건 맞지만, '연애의 맛'이 종영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시즌4로 다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한편, 정준과 김유지는 '연애의 맛3'를 통해 첫 인연을 맺은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현재 공개 열애중이다. 
- 다음은 정준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고마운 분들...연애의 맛 작가 피디 분들...
짧은 시간 이였지만. 참 많은 감정을 이야기 하고 서로 느끼고 이해하고...같이 웃고 울기도 하고....각본 없는 드라마를 써야 했던...우리들...그래도 조금의 가식도 연출도 없이 서로 이해하고 그걸 거짓 없이 담으려 했던 팀들...너무 고마워요...가장 고마운건 사랑할수 있는 유지를 만나게 해줘서....고맙습니다. #연애의맛 #이젠안녕 #빵지빵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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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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