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한효주에게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효주는 21일 오후 서울 강남역 부근에 마련된 ‘바람의 언덕’ 특설무대에서 JTS 거리 모금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한효주와 함께 배우 한지민, 윤소이, 임세미 등이 참석해 모금 활동에 일조했다.
한효주에게 높은 관심이 쏠린 이유는 지난해 여름 개봉한 영화 ‘인랑’(감독 김지운) 이후 1년 5개월여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한효주가 활동을 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고 오해하기 쉽지만 그녀는 미국 드라마 ‘트래드 스톤’에 캐스팅돼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현지에 머물며 촬영에 임했다.

한효주는 지난해 하반기 미국 드라마 ‘트래드 스톤’에 캐스팅 된 이후 올 한 해 동안 영어 회화공부를 동시에 진행하며 작품을 준비해왔다.
소속사의 설명에 따르면 한효주는 이 드라마에 캐스팅된 후 액션 트레이닝을 받으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다양한 운동으로 체력을 키운 덕분에 강도 높은 액션도 직접 소화했다는 전언이다.
미국 촬영을 마친 한효주. 현재는 한국에서 휴식을 취함과 동시에 차기작을 모색하며 공부에도 매진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도 앳된 외모를 유지하는 한효주를 향해 팬들은 ‘여전히 너무 예쁘다’ ‘한국 작품 활동도 빨리 해주길 바란다’ 등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watc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