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 베스트 아이콘상 수상→대상 후보 지지 [2019 KBS 연예대상]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12.21 22: 37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이 베스트 아이콘상을 수상했다.
21일 오후 KBS 2TV를 통해 방송된 ‘2019 KBS 연예대상’에서는 베스트 아이콘 시상이 그려졌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은 베스트 아이콘상을 수상했다. 샘 해밍턴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이때까지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경완 장윤정의 아들 연우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우리 엄마 아빠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고 문희준의 딸 잼잼이는 "삼촌들 사랑해요 키워주세요"라는 깜찍한 말로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어 연우와 윌리엄은 대상 후보에 오른 '슈퍼맨이 돌아왔다' 지지자로 무대에 올랐다. 도경완은 "저희가 대상 후보에 올랐는데 저는 내레이션으로만 참여하다가 투입된지 얼마 안됐다. 아내 복만 있는줄 알았는데 아이들 덕분에 상복도 생겼다"며 아이들에게 마이크를 넘겼다.
연우는 "저는 장윤정 아들 도연우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박현빈의 '오빠만 믿어'를 열창했고, 윌리엄은 옆에서 귀여운 춤을 춰 눈길을 끌었다. /mk3244@osen.co.kr
[사진] '2019 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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