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 겨울 이적시장서 품에 안을 공격수는 누구일까.
폭스 스포츠 아시아판은 21일(한국시간) '맨유가 겨울에 영입할 수 있는 5명의 공격수’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맨유의 겨울 이적시장 움직임을 점쳤다.
매체가 꼽은 공격수는 마리오 만주키치(유벤투스), 안드레아 벨로티(토리노), 무사 뎀벨레(올림피크 리옹), 칼럼 윌슨(본머스), 엘링 홀란드(잘츠부르크) 등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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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격수는 셋 정도다. 벨로티는 이탈리아 세리에A 정상급 공격수다. 올 시즌 리그 7골을 포함해 모든 대회를 통틀어 20경기서 13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크로스를 효과적으로 마무리하는 결정력이 일품이다.
뎀벨레는 정통파 9번 공격수다. 로멜루 루카쿠와 알렉시스 산체스(인터 밀란)가 떠난 맨유에 유용한 중앙 옵션이 될 수 있다. 뎀벨레는 올 시즌 프랑스 리그1 10골을 포함해 20경기서 10골 2도움을 올렸다.
황희찬의 팀 동료인 홀란드(이상 잘츠부르크)는 맨유가 가장 눈여겨봐야 할 자원이다. 올 시즌 유럽 무대를 수놓은 젊은피로 챔피언스리그 8골을 포함해 22경기서 28골 7도움을 기록했다. 19세의 나이에 194cm의 신장까지 가져 소위 ‘사기캐’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녔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