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이 god 동생 윤계상과 데니안의 생일을 축하했다.
god 박준형은 2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오우~ 마이 리틀 말띠쓰 부라덜들 윤계쓰 안덴쓰 둘 다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 매애앤~! 빼애앰!!! P.S. 글구 울막뚱쓰 연예대상 추카아쓰 한번 더 빼애앰!!!"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너의들이 벌써 40대가 훌쩍 넘었다니 토할 껏 갓다 차암나 #그래도 엇찐 으른들이 돼서 각자 자리애서 멋찌개 활동 하구 있구 우리 지오디로서도 아직 달릴 수 있어서 형아는 너무나도 기뜩하고 자랑스럽고 깁뿌다 매애앤 #말띠가 말띠인만큼 멋찌개 계속 달려라 한번 더 둘다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 #글구 울 막뚱쓰 연예대상 오락쓰 부분 축하매애앤 오락상 타쓰으니깐 오락실쓰 가서 게러그 실컨노라매앤 #빼애앰"이라는 글을 남겼다.

박준형은 특유의 음성과 말투가 연상되는 유쾌한 메시지로 윤계상과 데니안의 생일을 축하했고, 막내 김태우의 연예대상 수상도 축하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god 멤버 윤계상과 데니안의 코믹한 분장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멤버 5명의 전체 모습을 담은 다정한 단체 사진도 시선을 끌었다.
지난 1999년 1집 앨범으로 데뷔한 god는 멤버 변화 없이 활동하고 있으며, 가요계 대표적인 장수 아이돌 그룹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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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준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