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4일째 200만 돌파..'신과함께-죄와 벌'·'극한직업' 같은 흥행 속도 [공식]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12.22 13: 44

영화 '백두산'이 개봉 4일 만에 누적 200만 명을 넘어섰다.
참신한 소재,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 압도적 볼거리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백두산'이 남녀노소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4일째인 12월 22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백두산'(감독 이해준·김병서,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덱스터스튜디오, 제작 덱스터픽쳐스·퍼펙트스톰필름·CJ엔터테인먼트)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을 얻으며 연말 극장가 독보적 흥행을 이끌고 있는 '백두산'이 개봉 3일째 1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하루 만에 놀라운 속도로 개봉 4일째인 22일 오전 11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백두산' 포스터

이는 역대 12월 최고 흥행작인 '신과함께-죄와 벌'(최종 1,441만 942명)과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극한직업'(최종 1,626만 4,944명)의 개봉 4일째 200만 관객 돌파와 동일한 흥행 속도이며, '국제시장'(최종 1,425만 7,115명)의 개봉 8일째 200만 돌파 기록을 뛰어넘은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12월22일 오전 11시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이렇듯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와 관심에 힘입어 독보적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압도적 예매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백두산'의 폭발적인 흥행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백두산'은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새로운 연기 변신과 완벽한 시너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볼거리로 개봉 이후 실관람객들에게 호평 세례를 받아왔다. 
 
CJ엔터테인먼트
영화를 본 관객들은 “하정우의 능청 연기와 이병헌의 신들린 방언 연기가 더해져서 재미있게 봤어요”, “이병헌, 하정우의 연기력 압권이었네요”, “베테랑만 모여서 그런지 몰입도 더 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등 실력파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력에 극찬을 전했으며, “안 보면 후회할 영화입니다. 웃다가 울다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모든 장르를 망라한 영화. 진지함 속에 위트가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내용도 신선하고 스릴감 있게 재밌게 봤다”, “재미나고 웃기고 감동까지 세 박자 갖춘 영화네요”, “마지막까지 긴장 끈 놓지 않고 집중해서 보게 되네요” 등 박진감 넘치는 전개 속 웃음과 감동에 호평을 이어갔다. 
이처럼 전 세대 관객들의 취향을 완벽히 저격하며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백두산'은 개봉 2주차에도 폭발적인 흥행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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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영진위 통합전산망,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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