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이 ‘2019 KBS 연예대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22일 윌리엄은 자신의 SNS에 “참!!! 어제 제가 마이크를 잡고 할말이 너무 많았는데~~ㅋㅋㅋ사실 제일 감사드릴 분들이 있어서요~ 제작진에 이쁜 이모,삼촌들 그리고 우리를 항상 예쁘게 담아주시는 칙삼촌들(카메라감독님들이 칙칙 찍어줘서)그리고 저희를 항상 조심히 이동시켜주는 붕붕삼촌(매니저삼촌)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고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제일 따뜻하신 우리 탄탄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윌리엄은 마이크를 놓지 않고 얘기하고 있는 모습. 다른 사진에서는 환하게 미소 지으며 사진을 찍고 있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지난 22일 열린 ‘2019 KBS 연예대상’에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들이 대상과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등을 수상했다. 이에 아빠들과 아이들이 모두 무대 위에 올라가 함께 기쁨을 만끽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윌리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