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연정훈, KBS '연예대상' 첫 나들이..김종민과 귀여운 티키타카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12.22 17: 22

배우 연정훈이 2019 'KBS 연예대상'에 김종민과 시상자로 등장해 귀여운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였다.
22일 오전 방송된 2019 KBS 연예대상 2부, 배우 연정훈이 '1박 2일' 출연자 김종민과 최우수상-쇼 오락 부문 시상자로 등장했다. 시상자로 연예대상 첫 나들이에 나선것.
연예대상 첫 시상에 설렘이 느껴지는 표정으로 김종민과 등장한 연정훈은 특유의 훈훈한 미소와, 여유로운 눈빛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내 환호를 자아냈다. '1박2일'을 통해 첫 예능에 도전한 연정훈은 김종민에게 예능 생존법에 대해 물었고, ‘형은 저랑 비슷한 DNA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라는 답변이 이어지자 흠칫 당황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예능을 처음 해본 소감에 대해 묻는 김종민의 질문엔 "첫 예능 촬영에서 낙오도 되고, 까나리카노도 마시고, 화장실에서 사투를 벌이기도 하는 복불복을 많이 진행했다"며 첫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힘들었지만 지나고 보니 재미있었고, 추억이 된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잘 해 나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1박 2일'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동시에 표하기도 했다.
이날 연정훈은 완벽한 수트 핏으로 우월한 비율을 자랑, 레드카펫부터 주변을 환하게 만드는 비주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어 첫 연예대상 참여였지만 여유있는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생방송 부터 예능까지, 데뷔 후 색다른 매력으로 주말 저녁, 시청자들을 사로 잡고 있는 연정훈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연정훈이 출연하는 예능 ‘1박2일 시즌4’는 22일 오후 6시 30분 KBS2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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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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