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연정훈, 제기차기 '0개' 굴욕→반바지 당첨‥1등 김선호 '희비'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12.22 18: 48

연정훈이 제기차기 0개 굴욕으로 반바지에 당첨, 김선호는 1등으로 희비가 엇갈렸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1박2일 시즌4'에서 강원도 인제로 떠난 멤버들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이 모두 한 껏 멋부린 모습으로 모였다. 제작진은 오늘의 여행지로 강원도 인제라 전하면서  혹한기 캠프가 준비되었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혹한기 아카데미를 예고한 것이다. 제작진은 "강인한 1박2일 인재로 거듭나자는 의미"라고 했고 멤버들은 "전체 야외취침?베이스 캠프도 없을 것"이라며 불안에 떨었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야생점퍼부터 선물하면서 의상 복불복 개인 게임전이 진행됐다. 멤버들은 시작부터 심리전을 보이면서 게임을 시작했고, 딘딘부터 김종민, 그리고 연정훈이 제기차기부터 도전했다. 
연정훈은 모두의 기대 속에서 헛발질로 0개 굴욕을 맛봤다. 바로 반바지에 당첨됐고, 모두 연정훈의 노안을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은 라비부터 문세윤도 도전, 마지막 허당인 김선호는 비장하게 도전을 외치더니 의외로 8개에 성공하며 1등으로 등극했다. 
멤버들이 모두 환복했고 김선호는 패딩바지에 당첨, 2등 라비는 수면바지, 3등 문세윤은 냉장고 바지, 김종민은 등산복바지,딘딘은 빨간내복, 그리고 연정훈은 쓸쓸하게 반바지에 당첨되어 웃음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1박2일'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