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해밍턴이 ‘2019 KBS 연예대상’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들과 함께 대상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샘 해밍턴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면서 이런 영광은 처음이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샘 해밍턴은 “2005년부터 ‘개그콘서트’ 활동을 시작했는데, 대상을 받을 거라고 예상은 한번도 하지 못했다”며 “그동안 힘든 일이 많았지만 열심히 하는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샘 해밍턴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굉장히 크다. 작년에 최우수상, 올해는 대상에 최고의 프로그램상까지. 2019년 마무리 잘 하게 됐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샘 해밍턴은 지난 21일 열린 ‘2019 KBS 연예대상’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 중인 박주호, 문희준, 홍경민, 도경완 등과 함께 대상을 받았다.
이하 샘 해밍턴 소감 전문
살면서 이런 영광은 처음인데요. 2005년부터 개그콘서트 활동 시작했는데 대상을 탈거라고 예상은 한번도 못 했어요.
그동안 힘든 일은 당연히 많았지만 열심히 하는 보람 어제 느꼈어요. 많은 사람들 한테 감사하는 마음을 굉장히 커요. 작년에 최우수상 부터 어제 대상 그리고 최고의 프로그램까지 2019년 마무리 잘 하게 되네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여러분 사랑 합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