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의 선택했다.
22일 방송된 MBC예능 '구해줘홈즈'에서는 기러기 가족들이 자신들이 보금자리로 ' '를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난주에 이어 덕팀 박지윤과 노홍철은 김포의 운양동의 '어쩌다 발견한 금고 하우스'로 향했다. 탁 트인 통창으로 공원이 보였지만 주방이 생각보다 작았다. 이에 박지윤은 "작지만 이 집은 확실한 메리트가 있다"며 자신만만해했다. 이유는 이 집은 전세가가 1억 7천만원으로 의뢰인들이 예상한 2억 3천만원보다 6천만원이나 낮았다.

이에 두 사람은 최종 매물로 운양동의 '스무 살 동안 아파트'로 선택했다. 지난 주 박지윤은 김포의 강남이다라며 운양동의 매물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스무 살 동안 아파트'로 향했다. 박지윤은 이곳은 매물이 잘 나오지 않는 게 단점이다." 라고 말했고 이어 "지금 가는 집에 2000년도에 만든 집이지만 무려 49평이다"라며 자랑했다.
이에 복팀은 너무 오래된 거 아니냐며 걱정했지만 리모델링으로 깔끔하고 세련됐다. 박지윤은 사방이 발코니라며 쭉 이어진 넉넉한 발코니를 선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널찍한 안방에 들어섰고 큰 방 안에 따로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수납장과 드레스룸,욕실에 감탄했다.
방 4개, 화장실 2개, 발코니 5개, 아버지 직장까지 30분인 '동안 아파트'는 전세가 2억 3천만원이었고 두 사람은 만족했다.

복팀 김가연과 장동민은 인천 검안동에 위치한 '오 마이 방' 매물로 향했다. 장동민은 "이 집은 공인중개사 분들이 사는 집이다"라며 자신만만해했다. 하지만 집을 보던 김가연은 "집이 너무 좁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부엌은 폴리싱 바닥으로 음식이 흡수 되지 않는 재질로 되어 있었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아래 공간을 활용해 냉장고를 넣을 수 있게 만들었다. 방이 아담하고 방 갯수가 부족하자 김가연은 "방이 별로 없는데?. 아무래도 좁은 것 같은데"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장동민은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며 향했고 다락방이 아닌 거실보다 넓은 모습에 모두 경악했다. 이 집은 방이 5개로 2억 2천만원이었다. 이에 두 사람은 '오마이방'을 선택했다.
이에 의뢰인은 덕팀의 '동안 아파트'를 선택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구해줘홈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