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복팀 코디로 나섰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코디로 나선 강다니엘이 박나래와 김풍과 매물을 찾아나서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요리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꿈꾸고 있는 의뢰인들을 위해 복팀의 강다니엘과 박나래, 김풍이 함께 정릉으로 매물을 찾아나섰다. 박나래는 '건축학개론'에 나왔던 곳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뢰인들이 개인방송을 하는 모습을 함께 봤고 강다니엘은 핸디캠을 가지고 나왔다.

이어 매물 1호 쿠킹하우스에 도착했다. 구옥 티를 벗겨낸 리모델링을 한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마당과 목재 테크와 파라솔이 눈에 띄었고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자 쿡방을 위한 시스템이 갖춰진 현대식의 모습에 모두가 놀라워했다.

이에 박나래는 "쿠킹을 하던 분이 살던 곳이다. 쿠킹을 위해 지어진 집이다"라며 자신했다. 이어 박나래는 아일랜드 식탁을 보며 "프랑스 가정식을 해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다양한 각도로 앵글을 잡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며 보여주기 최적화된 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체형으로 이어진 주방을 선보였다. 강다니엘은 남자 세분이 사시는 데 너무 따뜻한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김풍은 난방이 들어오는 화장실을 보고 "난방이 된다는 건 방이라는 거다. 술 마시면 이곳은 방이 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해맑게 웃던 강다니엘은 "집 보러 다니는데 스트레스가 풀린다"며 행복해했다. 매물을 본 덕팀은 방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고 전했고 이 말에 박나래는 별도의 현관이 있는 아랫층이 있다며 그곳으로 향했다. 이에 박나래는 월세만 추가하면 된다라며 "2번째 집이다. 주방 시설, 방이 다 있다"고 말했다.
이에 넓직한 방 2개가 있었다. 이에 김풍은 편집실로 꾸미면 되겠다며 감탄했다. 아랫집 가격은 보증금 1천만원에 월세 60만원 7천만원에 110만원. 두 집 합쳐도 보증금 8천만원에 월세 170으로 의뢰인들의 예산가보다 훨씬 낮은 가격이었다.

한편 이날 지난 주 기러기 가족은 합사를 위한 집으로 박지윤x노홍철이 선택한 '동안 아파트'를 선택했다. 동안 아파트는 김포의 강남으로 불리는 운양동에 위치한 매물이었다.
박지윤은 이곳은 매물이 잘 나오지 않는 게 단점이다." 라고 말했고 이어 "지금 가는 집에 2000년도에 만든 집이지만 무려 49평이다"라며 자랑했다. 이에 복팀은 너무 오래된 거 아니냐며 걱정했지만 리모델링으로 깔끔하고 세련됐다. 박지윤은 사방이 발코니라며 쭉 이어진 넉넉한 발코니를 선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널찍한 안방에 들어섰고 큰 방 안에 따로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수납장과 드레스룸,욕실에 감탄했다. 방 4개, 화장실 2개, 발코니 5개, 아버지 직장까지 30분인 '동안 아파트'는 전세가 2억 3천만원이었고 두 사람은 만족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