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언론, "메시, 바르셀로나에 키미히 영입해달라 요청"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9.12.23 09: 42

리오넬 메시(32, 바르셀로나)가 구단에 좀더 공격적인 영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스페인 매체 '엘 데스마르케'를 인용, 메시가 넬슨 세메도, 세르지 로베르토, 무사 와귀에 등이 보여준 기량 부족에 지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니 알베스가 있던 라이트백에서의 공급에 굶주린 메시가 바르셀로나 이사진에 좀더 적극적인 영입에 나서줄 것을 요청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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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따르면 메시가 요청한 선수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조슈아 키미히(24)다. 키히미는 세계 최고 라이트백 중 한 명이며 미드필드에서도 뛸 수 있다고 설명한 이 기사는 키미히가 세메도와 로베트토를 대신해 바르셀로에 합류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엘 데스마르케는 바이에른 뮌헨이 키미히를 시즌 도중 내보낼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봤다. 시즌 중반까지 발을 맞춰오고 있는 시스템에서 키미히를 빼지 않을 것이란 것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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