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더프, 또 유부녀 됐다..5월 약혼→스몰 웨딩 '재혼 골인' (종합)[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12.23 11: 24

팝스타 힐러리 더프가 다시 유부녀가 됐다. 
22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힐러리 더프는 연인 매튜 코마와 21일 로스앤젤레스의 한 가든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한 측근은 매체를 통해 “힐러리 더프가 친구들과 가족들만 초대해 소박한 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힐러리 더프의 오랜 스타일리스트 겸 친구인 제시카 파스터는 SNS에 “겨울연가. 러브” 등의 메시지를 적으며 부케 사진을 올려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힐러리 더프는 국내에서도 인지도 높은 미국의 가수 겸 배우다. 영화 ‘꼬마 유령 캐스퍼3’, ‘리지 맥과이어’, ‘퍼펙트 맨’, ‘열두 명의 웬수들’ 등에 나왔고 ‘metamorphosis’, ‘Hilary Duff’, ‘Most Wanted’ 등의 앨범을 발매했다. 
1987년 생인 그는 23살이 되던 해인 2010년 8월 아이스 하키 선수인 마이크 컴리에와 결혼했다. 하지만 2012년 아들 루카를 출산한 후 2014년 1월부터 별거하다 2년 뒤인 2016년 1월 이혼했다.
이후 만난 매튜 코마와 공개 연애를 즐기다가 결혼에 골인한 것. 지난 5월 힐러리 더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튜 코마와 함께 있는 사진을 올리며 “그가 내게 자신의 아내가 돼 달라 했다”고 자랑했던 바다. 
매튜 코마도 돌싱이다. 돌고 돌아 운명처럼 만난 두 사람을 향해 팬들의 응원과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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