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더 게임', 배우로서 성장한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것" [화보]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12.23 11: 24

그룹 2PM 옥택연의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는 23일 옥택연과 함께 작업한 2020년 1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Black & Wild’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시크한 매력부터 부드러운 카리스마까지 모두 완벽히 소화한 옥택연의 독보적인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큐 코리아 제공

배우 옥택연은 한층 깊이 있는 눈빛과 매력적인 표정으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보여주며 능숙하게 화보 촬영을 마무리 해, 현장 스탭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옥택연은 차기작 ‘더 게임’에 대한 이야기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 연출 장준호)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와 강력반 형사가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더 게임’에서 상대방의 눈을 보면 그 사람의 죽음 직전의 순간이 보이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예언가 ‘김태평’ 역을 맡은 옥택연은 “대본을 읽었을 때 무조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둡다면 한 없이 어두워질 수 있는 역할이지만, 평소 제가 가지고 있는 밝은 부분을 캐릭터에 보여 줄 수 있지 않을까, 배우로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옥택연이 출연하는 MBC ‘더 게임:0시를 향하여’는 내년 1월 2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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