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조손가정 어린이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1억원 기부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12.23 19: 32

가수 아이유가 또 기부를 통한 선행에 앞장섰다.
2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은 “아이유가 조손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지난 2015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한부모 및 조손가정 아동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로 선행에 앞장 서고 있다.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9 제 55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배우 아이유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rumi@osen.co.kr

지난해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을 위해 등록금 및 기숙사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지난 4월에는 강원 산불 피해아동 지원금으로 1억원을 후원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데뷔 11주년을 맞아 청각장애인 지원 단체와 소아암·백혈병 아이들을 위해 각각 5000만원, 총 1억원을 기부했다.
한편, 아이유는 ‘러브 포엠’ 전국 투어를 마친 뒤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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