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그룹 위너가 TMI를 대방출했다.
23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 OSEN 채널을 통해 공개된 ‘스타로드’에서는 위너 멤버들의 개인 인터뷰가 그려졌다.
먼저 인터뷰에 임한 건 리더 강승윤이었다. 앨범이 나오는 최근이 가장 Tek는 강승윤은 애창곡으로 최근에는 폴킴의 ‘너를 만나’를 부르고 있다고 밝혔다. 어릴 때 가장 하기 싫었던 것으로 운동을, 자기 전에 하는 행동으로는 웹툰을 보는 것이라고 말하며 TMI 방출을 시작했다.

이어 강승윤은 자신의 눈물버튼이 서바이벌 프로그램 ‘윈’이라고 밝혔고, 외모비결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꼽았다. 또한 강승윤은 가수가 되지 않았다면 기타리스트나 작곡가가 되지 않았을까 예상했고, 10년 후의 자신의 모습은 지금과 비슷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음 주자는 이승훈이었다. 휴일이 가장 설렌다는 이승훈은 어린 시절 숙제를 가장 하기 싫었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눈물 버튼으로 ‘가족’을 꼽았고, 외모 비결로는 ‘야식을 먹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승훈은 가수가 되지 않았어도 연예계 쪽에 있었을 것 같다고 예상했고, 10년 후를 묻는 질문에 “38살이 되는데, 아이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승훈은 위너라는 그룹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무난하게 사랑하는 그룹”이라고 말했다.
세 번째 주자는 김진우였다. 최근 날씨에 가장 설렌다는 김진우는 애창곡으로 ‘너를 보내고’를 꼽았다. 김진우는 어릴 때 공부가 하기 싫었고, 자신의 눈물 버튼은 ‘팬들’이라고 밝혀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김진우는 외모 비결로 ‘관리’를 꼽으며 수줍은 듯 웃었다. 가수가 되지 않았다면 어느 한 공장의 일원이었을 것 같다는 김진우는 10년 후를 묻는 질문에 “아직은 누군가의 사랑을 받고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