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들' 이혜성 "♥전현무 매력? 애교, 귀여운男 좋아"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12.23 21: 07

이혜성이 전현무 매력에 대해 애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두 사람 열애소식에 민경훈이 현실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23일 방송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KBS 간판 아나운서 이혜성, 박지원, 김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KBS 간판 아나운서 이혜성, 박지원, 김도연이 게스트로 등장, KBS 이끌어갈 대표 3인방이라고 소개했다. 

43기 아나운서 이혜성과 45기 아나운서인 박지원, 김도연 아나운서가 각각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인사를 전했다. 
이혜성은 "신입으로 들어와서 바로 뉴스맡기 쉽지 않은데 박지원, 김도연 아나운서는 들어오자마자 메인을 맡았다"면서"신입 때 이런거 못 했다, 대단하다"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MC들은 "아나운서 상식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안겼다.
MC김숙은 "핫한 분이 왔다, 잘 지내고 있죠?"라고 묻자, 이혜성은 "그럭저럭"이라며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민경훈이 어리둥절하자 송은이는 "전현무랑 교제 중인 분"이라 직접적으로 설명했고, 민경훈은 "진짜?"라며 현실 리액션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열애설이 일찍 터졌다는 이혜성은 전현무의 가장 큰 매력에 대해 "그 분이 좀 애교기 있다, 믿기지 힘들겠지만"이라면서 "귀여운 남자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어떤 애교인지 묻자, 앙탈부리는 애교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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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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