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X'시동', 나란히 1・2위..쌍끌이 흥행ing[美친box]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12.24 07: 51

 영화 ‘백두산’과 ‘시동’이 개봉 후 나란히 박스오피스를 점령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어제(23일) ‘백두산’은 28만 3611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시동’에 11만 583명의 관객들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영화 포스터

영화 스틸사진
‘백두산’(감독 이해준 김병서,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덱스터 픽쳐스, 제작 덱스터 픽쳐스 퍼펙트스톰필름 CJ엔터테인먼트)은 백두산 화산 폭발을 막기 위한 사람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재난 액션 영화.
동명의 웹툰을 스크린에 옮긴 ‘시동’(감독 최정열, 제공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은 고교 자퇴생들이 사회로 나가 진짜 삶을 맛보는 과정을 담은 코믹 드라마 장르의 영화이다.
영화 스틸사진
하루 차이로 개봉한 ‘시동’과 ‘백두산’의 누적관객수는 각각 125만 1598명, 274만 3428명.
휴일인 24일 저녁부터 내일(25일)까지 각각의 두 영화에 얼만큼의 관객이 들지 주목된다. /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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