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드레가 2019년 최고의 수익을 올린 팝 스타로 선정됐다.
24일(한국 시각) 포브스가 발표한 순위에 따르면 닥터 드레는 950만 달러의 수익으로 올 한 해 가장 많은 수익을 기록한 가수로 꼽혔다. 이는 한화로 110억여 원이다. 2015년 이후 앨범을 발매하지 않았지만 애플 산하 음향기기 브랜드 비츠 사업 덕에 고수익을 올린 거로 알려졌다.
최고의 팝스타인 테일러 스위프트는 825만 달러, 한화로 96억 217만 원의 수익으로 당당히 2위를 거머쥐었다. 디즈니 실사 영화 ‘라이언킹’의 히로인 비욘세가 685만 달러, 79억 7271만 원의 수익으로 3위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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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그룹 U2가 675만 달러, 한화 78억 5632만 원을 벌어 4위에 올랐다. 래퍼 디디는 70억 4159만 원, 605만 달러의 수익으로 5위를, 엘튼 존은 65억 7603만 원, 565만 달러의 수익으로 6위를 차지했다.
비욘세의 남편이자 래퍼인 제이 지가 65억 1784만 원, 560만 달러의 수익으로 7위를 기록했다. 비틀즈 멤버 폴 매카트니는 535만 달러, 한화로 62억 2686만 원의 수익으로 8위에 안착했다.
케이티 페리는 2019년 한 해 동안 530만 달러, 한화로 약 61억 6867만 원을 벌어 9위를 차지했다. 10위는 레이디 가가다. 500만 달러, 한화로 58억 1950만 원을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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