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윤소의 열정 넘치는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평일 저녁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KBS2 저녁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 나승현, 연출 박기현)에서 강여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최윤소가 추위를 이겨내며 촬영하고 있는 순간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최윤소의 카메라 밖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다. 틈틈이 대본을 체크하고 진지하게 리허설에 임하며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으려는 그녀는 슛 들어가기 직전까지 완성도 높은 연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추운 날씨에도 여느 때처럼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는 그녀의 미소가 눈길을 끈다. 살을 에는 찬바람에 꽁꽁 얼어버린 손과 발을 난로에 녹여가며 열의를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한편, 23일 방송된 ‘꽃길만 걸어요’에서 강여원(최윤소)은 봉천동(설정환)에게 고백을 받아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과연 그녀는 그의 마음을 받아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KBS1 ‘꽃길만 걸어요’는 평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