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판 ‘프로듀스101 재팬’이 탄생시킨 JO1(제이오원)이 내년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엠넷 관계자는 24일 OSEN에 “JO1이 한국에서 데뷔하는 건 아니다. 트레이닝 준비만 한국에서 하고 있다. JO1은 일본에서 활동한다”고 설명했다 .
지난 4월 11일 ‘프로듀스101 재팬’ 오디션 모집이 시작됐고 1, 2차 심사를 통과한 101명의 연습생들이 일본판 워너원 멤버를 향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 프로그램은 엠넷 측이 공동 제작했다. 그래서 연습생들은 파주 영어마을에서 합숙하며 1차 평가를 촬영하기도 했다. 다만 데뷔조인 JO1의 활동은 엠넷과 무관한 걸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JO1의 데뷔 활동은 일본 측 제작사가 맡고 있다. 제작과 트레이닝 환경이 일본보다 국내가 우수해 이곳에서 진행되는 것일 뿐 한국에서 활동하는 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센터 마메하라 잇세이를 중심으로 카와시리 렌, 카와니시 타쿠미, 오오히라 쇼세이츠루보 시온, 시로이와 루키, 사토 케이고, 키마타 쇼야, 코노 준키, 킨조 스카이, 요나시로 쇼가 일본 국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들은 오는 2월 정식 데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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