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김광규→박선영X조하나→구본승, 뜻밖의 이상형 고백한 '해피' 크리스마스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12.25 00: 25

멤버들의 따뜻한 크리스마스 파티가 이어진 가운데, 김광규는 박선영을, 조하나는 구본승을 이상형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청춘들의 크리스마스 파티가 그려졌다.
이날 용브라더스 최민용과 김부용이 경기도 남양주로 향했다. 최민용은 "여기서 그 유명한 NY시티, 남양주"라 외치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이 향한 곳은 바로 굴뚝과 마당이 보인 큰 저택의 주인, 강문영 집이었다.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기위해서였기 때문. 강문영의 집이 최초 공개됐다. 
럭셔리함이 묻어나는 화려한 2층집에 두 사람은 "너무 좋다"며 감탄했다. 뒤늦게 도착한 브루노는 "집이 엄청 좋다, 완전 할리우드 맛이나는 집"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강문영은 커다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며 멤버들을 기다렸다. 레드와 초록색 드레스코드까지 주문하며 멤버들을 초대한 강문영은 누구보다 들뜬 모습을 보였다. 
하나둘씩 멤버들이 도착했다. 박선영은 최성국에게 다가가 "영국부부하지말고 커플하자"면서 "부부는 올드해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함께 간식을 나눠먹으며 꽁냥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다 함께 요리를 시작했다. 마당에서는 대형 크리스마스도 제작했다. 이때, 김완선도 도착했다. 멤버들은 다 함께 군고구마를 구워먹으며 외로운 크리스마스를 즐겼다. 
식사가 완성됐다. 신효범은 "행복한 청춘은 50대부터, 그때부터 청춘이 다시 시작된다"면서 건배사로 축배를 들었고, 모두 "우리 행복하자, 올해도 함께 메리 크리스마스"라며 파티를 시작했다. 
이때 이상형 월드컵이 이어졌다. 조하나는 김광규가 이상형 월드컵에서 박선영을 최종으로 뽑았다고 폭로했다. 박선영은 "오빠가 나를?"이라며 깜짝 놀랐다. 
김광규는 "나도 몰랐는데 우리 엄마 이후로 여자 방귀소리를 처음 들어봐, 그 날이후 선영이한테 반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광규는 "내년 5월까지 결혼 못 하면 내가 불청 안에서 프러포즈 한다"며 깜짝 결혼 폭탄선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로 준비한 선물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강문영 딸이 들어왔다. 최성국은 강문영 딸에게 초콜릿을 선물, 멤버들은 "카메라 앞에서 주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은 서로 준비한 선물들로 서로를 챙기며 따뜻한 연말파티를 즐겼다. 
무엇보다 김광규는 조하나가 구본승을 이상형으로 꼽았다고 폭로, 김광규는 여전히 박선영을 외치면서 뜻밖의 이상형이 탄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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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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