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손승연, 'Let it go' → 에일리X알리 '꿈에'까지 MVP는 인순이 [핫TV]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19.12.25 07: 49

'비디오스타'에 크리스마스 공연 강자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는 한우 요리를 걸고 각 팀의 치열한 경쟁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지난주에 이어 메리 비스 콘서트가 이어졌다. 노래방 대결이이어지는 가운데, 스틴 형제가 한우 파스타를 우승 상품으로 소개 했다. 오스틴이 11번을 소개한 가운데, 승연이 전주 1초를 듣고 앞으로 뛰어 나갔다. 

"let it go"라는 정답에 종서가 "넌 진짜 대단하다"고 놀라워 했다. 승연의 노래가 이어지는 가운데, 숙은 "발음이 좋다"면서 놀라워 했다. 노래가 점점 하이라이트를 향해 달려 가는 가운데, 종서의 let it go도 이어졌다. "사실 이 노래는 에일리가 방송에서 더 많이 불렀던 거 같다"는 숙의 설명이 이어지는 가운데, 승연이 20번을 불렀다. 
알리는 "제노래입니다. 지우개"라고 했다. 이에 김숙이 "아까 인순이씨는 모르셨는데"라고 했다. 피아노 전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알리가 "이 피아노 전주도 제가 고른 거예요"라고 했다. 
알리가 초반을 부르는 가운데 에일리도 점차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어 두 사람이 클라이 막스에서 화음을 이루면서 만났다. 스튜디오는 감동의 바다가 됐다. 마지막으로 에일리의 '첫 눈 처럼 네게 가겠다'가 나오는 가운데, 김종서가 정답을 맞췄다. 
"에일리의 노래니까 같이 듀엣을 해달라"는 박나래의 요청에 에일리가 "저는 너무 영광이다"라고 했지만 이어 종서의 요청으로 키가 낮아지면서 에일리가 부를 수 없게 됐지만 후렴에서 함께 화음을 맞췄다. 종서는 "내가 이 노래 너무 팬이야"라면서 에일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종서와 승연의 활약으로 둘이 우성을 하게 됐다. 에일리는 종서의 호의로 한우를 같이 먹을 수 있었다. 이어 지는 마지막 접시는 한우 채끝 스테이크였다. 마지막은 각 팀이 한 점을 얻으면서 1:1:1의 동점이 되는 가운데, 마지막 <꿈에>를 알리와 에일리가 부르게 됐다. 
이에 승부의 끝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렸고, 채끝 스테이크의 주인공이 에일리와 알리가 됐다. 에일리는 먹으면서 "대박이다" 하고 하면서 너무 좋아했고 에일리와 알리는 다른 팀과 고생한 mc들에게 고기를 나눴다. 인순이는 "애들이 너무 착하다"면서 웃었다. 
이날의 MVP는 제작진의 투표로 선정된 '인순이'였다. "춤과 노래 모든 것이 다 완벽했다"는 박소현의 설명이 이어졌다. "후배들과 돈독하게 원하는 노래를 부를 건지, 안마의자를 얻을 건지 선택할 수 있다"는 말에 인순이가 "내 노래 '행복'을 후배들과 부르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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